[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중국사회과학원 산하 국가금융발전실험실(NIFD)리 양(Li Yang)이사장은최근 열린 ‘위안화 기반 스테이블코인발전 전망’ 세미나에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다각적 분석을 제시하며, 스테이블코인을법정화폐와 기술적으로 연결되는 새로운 지급 수단으로 정의했다.
관련 내용을 인용한 우 블록체인(wu blockchain) 최근 보도에 따르면 그는 스테이블코인이 실제 통화가 아니라 기술 기반 결제·청산 매개체이며, 법정통화와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연결 구조를 형성할 것이라고 봤다.
리 양 이사장은국가 통화발행권은 대체 불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기술 혁신이 주권 통화를 위협하거나 우회하려 해서는 안 된다며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와 민간 결제 시스템 간의 협력을 통해 금융 생태계가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중국위안화 국제화를 위해 온쇼어·오프쇼어스테이블코인개발 경로를 동시에 모색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홍콩을 오프쇼어 실험지, 상하이를 온쇼어 기반지로 활용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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