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중국 기반퍼블릭 블록체인 컨플럭스(Conflux)가 위안화디지털 국제화를 겨냥한 스테이블코인 발행 계획을 내놨다고 더블록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컨플럭스는 최근 개최한 컨퍼런스에서 핀테크 기업 앵커X(AnchorX), 선전증시에 상장된 이스트콤피스 테크놀로지(Eastcompeace Technology)와 협력해 오프쇼어 위안화(CNH)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을 공동 개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해당 스테이블코인을 중국 일대일로(Belt and Road Initiative·BRI) 참여국가들에서결제 수단으로 활용할 방침이다.중국은 현재재까지 BRI와 관련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 140여 개국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컨플럭스8월 중 새 블록체인 네트워크 컨플럭스 3.0’도선보일 예정이다. 컨플럭스 3.0네트워크는 초당 1만5000건(TPS) 거래를 처리할 수 있으며, 크로스 보더결제 및 실물 자산 정산에 특화될 것이라고 더블록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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