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넛(PNUT), 밈코인 열풍 속 일주일간 170% 급등

BTCC

밈코인 시장이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피넛 더 스쿼럴(PNUT)이 일주일 만에 170%의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PNUT는 현재 0.4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올해 1월 이후 최고가인 0.46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러한 급등세는 전체 밈코인 시장 규모가 40% 이상 증가해 800억 달러(약 113조 6천억 원)를 넘어서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크게 상회하고 이더리움(ETH)이 2,7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크립토 셰리프는 X(구 트위터)를 통해 “PNUT는 새로운 시대의 가장 강력한 밈코인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100배 상승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자신이 PNUT 투자자임을 밝히며 “초기 목표가는 0.50달러였지만, 이 가격에 매도할 생각은 없다. PNUT의 진정한 가치는 수십억 달러 규모”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X 사용자는 “새로운 토큰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지만 PNUT는 진정한 최고 주자임을 입증하고 있다”며 “탄탄한 커뮤니티, 꾸준한 수익, 강력한 모멘텀을 보유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반면 크립토 잡스는 시장 전체가 상승세라고 해서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단기적으로 20-30%의 조정 가능성을 경고했다. 그는 “늦지 않게 움직이고 스마트하게 플레이하되 과도한 추격매수는 피하라”고 조언했다.

일각에서는 PNUT의 급등세 배경에 뚜렷한 촉매제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현재의 상승세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회복세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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