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폴리곤]
[인포진 황치규 기자]폴리곤 공동 창업자 미하일로 비엘리치가 폴리곤 프로젝트에서 물러난다.
비엘리치는 2017년 매틱 네트워크란 이름으로출범한 폴리곤공동 창업자로폴리곤랩스와 폴리곤재단 이사회 직책 모두에서 물러난다고 더블록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24일 소셜미디어X(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프로젝트가 진화하면 비전도 바뀌고, 때로는 엇갈릴 수 있다”며 “지금의 나는 폴리곤에 최선을 다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폴리곤 리더십이 프로젝트성공에 헌신하고 있다는 점엔 의심이 없다. 항상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엘리치퇴임은 앞서 폴리곤 공동 창업자들인제이안티 카나니, 아누라그 아르준도 활동을 중단했다.
공동 창립자 중 산디프 네일왈만이 남아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폴리곤은 최근 POL 토큰 전환을 단행하며 2.0 로드맵을 실행 중이다. 기존 MATIC을 1:1로 교환하는 방식이다.새로운 토큰은 가스 요금, 스테이킹, 애그레이어 같은 인프라에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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