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파이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판테라캐피탈의 투자팀 총괄 파트너인 마르코 산토리는 암호화폐 거래소에 중앙화금융(CeFi, 씨파이)과 탈중앙화금융(DeFi, 디파이) 중 디파이가 미래라고 주장했다.
3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더 블록에 따르면 산토리는 씨파이와 디파이가 서로 다른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씨파이는 속도, 법정화폐 통합, 고객 지원을 제공하고 디파이는 신뢰할 수 있는 온체인 인프라를 제공하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중앙 집중식 중개자를 대체하는 것이라고 한다.
또한 산토리는 스테이블코인이 전통 금융(TradFi)과 암호화폐 세계를 연결하는 핵심 기술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테이블코인을 "이메일이나 GPS처럼 혁신을 이끄는 기술"로 비유했다.
아울러 산토리는 디파이가 전통 금융을 대체할 것이라고 확신하며, 중앙화된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특히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변화와 의회의 규제 움직임이 디파이 확산을 가속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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