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코인(pi)을 비롯해 주요 암호화폐들의 현재 약세와 관련해 심리적 매도세가 과도하게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
[CBC뉴스]파이코인(pi)은 최근 높은 커뮤니티 지지를 받으며 커뮤니티 투표에서 승리했던 이력이 있으나, 정작 바이낸스 공식 상장에는 실패했던 상황이 있다. 그만큼 파이코인은 바이낸스 상장이 관심사라고 할 수 있다.
파이코인의 최근 시장 상황은 투자자들로 하여금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코인 가격은 0.96달러로 하락하며 1달러대를 방어하지 못했으며, 그로 인해 투자 심리도 매우 악화된 상태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악재가 이어지고 있으나, 국내 암호화폐 시장 또한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국내 코인 거래소에서 대표적인 암호화폐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또한 소강상태에 있다, 엑스알피(XRP)와 솔라나(Solana)도 비슷한 양상이다. 이러한 동향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불확실성과 약세를 대변하고 있다.
한 시장 분석가는 “파이코인을 비롯해 주요 암호화폐들의 현재 약세와 관련해 심리적 매도세가 과도하게 작용하는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Coingape)는 “파이코인의 경우 메인넷 출시 당시의 열기가 빠르게 식으며, 주간 손실률이 40%에 이를 정도로 부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0
현재의 상황에서 파이코인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바이낸스의 상장 결정이 시장 판도를 뒤집을 중요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바이낸스가 파이코인을 선택할지, 아니면 무바라크와 브로콜리 등 다른 밈 코인에 손을 들어줄지는 암호화폐 시장과 투자자들 모두에게 중요한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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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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