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네트워크(PI), 6.5% 반등…커뮤니티 기대감 고조

BTCC

파이 네트워크(PI)가 최근 24시간 동안 상승세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코인게코 데이터에 따르면 PI는 전일 대비 6.5% 상승한 0.6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등 주요 암호화폐들의 상승폭을 웃도는 수준이다.

이러한 가격 반등으로 파이 네트워크 커뮤니티의 낙관론도 고조되고 있다. 한 X(구 트위터) 사용자는 PI가 최근 0.50-0.70달러 구간에서 횡보하고 있다며 “좋은 매수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 상승할 때”라며 5달러 목표가를 제시했다.

파이 네트워크 관련 소식을 전하는 ‘Pi News’는 “PI의 가치는 상상 이상으로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알파카(ALPACA)가 최근 일주일 만에 2,000% 이상 급등했다가 급락한 사례를 들어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어떤 일이든 가능하다는 논리다.

한편 지난 수주간 대규모 PI 토큰 언락이 진행됐다. 4월 30일에는 하루에만 1,100만 개 이상의 토큰이 유통되며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들이 상승세를 보이는 와중에도 PI 가격을 억제하는 요인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5월 8일 이후에는 하루 언락량이 1,000만 개 미만으로 감소하고, 월말에는 600만 개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PI의 총 유통량은 70억 개에 근접하며, 이 중 70% 이상이 채굴 보상 형태로 잠겨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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