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밈코인, 트론 진출…USD1과 연동하며 시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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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밈코인 [사진: 트럼프 X 계정]트럼프 밈코인 [사진: 트럼프 X 계정]

[인포진 AI리포터] 트럼프 밈코인(TRUMP)이 트론 네트워크에 확장되며 USD1 스테이블코인과 거래를 시작했다고 8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USD1은 트럼프 가족의 디파이 프로젝트 월드리버티파이낸셜(WLFI)이 3월 공식 발행한 스테이블코인으로, 미국 단기 국채, 달러 예치금, 현금 등으로 100% 담보돼 있으며 트론, 이더리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에서 발행되고 있다.

WLFI는 USD1을 중심으로 디파이 생태계를 확장할 계획이다. 한편, 트럼프 코인은 1월 18일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출시됐으며, 총 공급량은 10억개로 설정돼 있다. 현재 유통 시가총액은 17억달러, 완전 희석 후 평가액(FDV)은 85억달러로, 코인 가격은 8.5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7월 18일 5억2000만달러 상당의 코인이 언락될 예정으로, 유통량이 20% 증가하면서 시장에 희석 리스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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