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코인 거래량 10배 폭증…비자 출신 임원 영입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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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코인(TON) [사진: TON 엑스]톤코인(TON) [사진: TON 엑스]

[인포진 AI리포터] 28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의 암호화폐 톤코인(TON)이 급등하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전직 비자(Visa) 임원인 조엘 캐플런을 결제 전략 책임자로 영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톤코인 거래량은 평소 대비 10배 이상 폭증했다. 특히 2분 만에 3.18달러에서 3.29달러까지 치솟으며 강력한 매수세를 보여줬다는 설명이다.

또한 톤코인은 2.97~3.04달러 구간에서 가격 조정을 거친 후 상승 돌파에 성공했다. 2.97~2.98달러 구간에서 강한 지지선이 형성됐으며, 새로운 저항선이 3.27달러로 설정됐다. 거래량은 1970만달러와 1540만달러 수준으로 연속 급증했으며, 이는 기간 평균의 10배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톤코인이 명확한 상승 채널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추가 상승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톤 재단은 조엘 캐플런 영입을 통해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구축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번 인사로 톤코인이 주류 금융 시장에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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