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랠리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텐엑스리서치 마르쿠스 틸렌 책임자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이 오는 1월 말까지 급등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틸렌은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더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이 커졌다며, 이는 예상보다 인플레이션이 낮게 나타날 경우 비트코인 랠리가 촉발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1월 FOMC 회의는 2025년 첫 금리 결정의 날로, 지난달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매파적인 입장을 보였기 때문에 암호화폐 시장 참여자들이 그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인 라크 데이비스는 비트코인이 지난 대선과 취임식 때와 비슷한 가격 움직임을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격 차트에서 지난 2021년 바이든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 비트코인이 3만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취임 후 5만5000달러로 반등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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