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서, 모바일 소셜 트레이딩 앱 ‘벡터’ 출시…’유명인 온체인 거래 현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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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대체불가토큰(NFT) 마켓플레이스 텐서가 모바일 소셜 트레이딩 앱 ‘벡터’를 정식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벡터는 온체인 트레이딩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결합된 애플리케이션(앱)이다. 지난해 11월 특정 이용자 대상 베타 버전을 출시한 뒤 이번에 공식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벡터는 지난 2개월 동안 테스터들을 대상으로 연간 90억 달러(약 12조8412억 원)의 거래량과 9000만 달러(약 1284억 3000만 원)의 수익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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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터는 일반적인 트레이딩 앱과는 달리 ‘브로드캐스트’를 통해 유명인들의 매수·매도 포지션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브로드캐스트는 벡터 앱 내의 주요 기능으로, 앱에서 백터 자체 지갑 프리비와 엑스를 연동시켜 인플루언서, 팔로워 등의 거래 현황 추적과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벡터는 △그룹(그룹에 속한 이용자들과 함께 거래 및 투자 포트폴리오 공유) △토큰(다양한 가상자산의 시가총액, 거래량 등의 거래 데이터 종합 확인) △리더보드(수익·손실 금액 확인) 등을 통해 SNS 플랫폼과 트레이딩 플랫폼으로서의 성격을 갖췄다.

리차드 우 텐서 공동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일부 엑스 이용자들이 마치 높은 수익을 올린 것처럼 조작된 스크린샷을 게시해 팔로워를 늘린 뒤 가상자산을 매도하면서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보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벡터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앱으로서 이용자들이 브로드캐스트 기능을 통해 온체인 거래를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게 해 더욱 투명한 거래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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