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중앙화금융 일명 디파이(DeFi) 확산에 대응해 새로운 법 제정과 가상자산 전문 감독기관 설립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클리어매틱스(Clearmatics)가 블록체인 기반 새로운 디파이 파생상품을 출시한다고코인데스크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상품은 암호화폐 지수, 인플레이션, 온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추적하는 만기형 선물 계약 형태로,전통적인 파생상품 보다는 폴리마켓 같은예측 시장과 유사하다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클리어매틱스는레이어1 블록체인 오토너티(Autonity)와 새로 개발된 AFP(Autonomous Futures Protocol )에서 지원될예정이다.
로버트 샘스 클리어매틱스CEO는 "예측 시장과 예측 계약은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작동한다"며 "예측 계약은 특정 데이터 시리즈를 추적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동성이 축적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클리어매틱스는 이를 통해 금융 시장 변동성을 줄이고, 기존 예측 시장과 상호보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