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사진: Reve AI]
[인포진 황치규 기자]암호화폐 결제 인프라 기업 트랜색이 테더와 IDG 캐피털 주도 아래1600만달러 규모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더블록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랜색은 이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결제 시스템을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트랜색 CEO 사미 스타트(Sami Start)는 “스테이블코인은 이제 단순한 암호화폐를 넘어 글로벌 가치 전송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았다”며 “이를대규모로 활용하려면 유동성뿐 아니라 규제 준수 시스템, KYC, 사기 방지, 은행 파트너십, 암호화폐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트랜색은 은행 이체, 카드, 지역 결제 수단, 가상 IBAN,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법정화폐-암호화폐 간 거래를 지원하며, 현재 75개국에서 1000만명 이상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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