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레닷페이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홍콩 기반 크립토 결제 핀테크 레닷페이(RedotPay)가 서클결제 네트워크(CPN)와 협력해 브라질 송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코인데스크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로, 4월 CPN을 도입해 국경 간 결제와 송금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레닷페이 사용자들은암호화폐를브라질 은행 계좌로 송금할 수 있으며, 도착 즉시 브라질 헤알(BRL)로 자동 변환된다.
레닷페이는 최근 40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레닷페이 CEO 마이클 가오는 "기존 크로스보더 결제는 외환 수수료와 처리 비용이 높고 성공률도 낮았다"며 "이번 협력으로 신흥 시장의 결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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