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인원
[InfoZzin]국내 대표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 고객센터를 여의도로 이전한다. 코인원은 오는 6월 30일부터 본사가 위치한 여의도 파크원 타워에서 고객센터를 새롭게 운영할 계획이다. 기존의 용산 고객센터는 6월 25일 운영을 종료하며,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센터 운영이 일시 중단된다.
새롭게 이전하는 여의도 고객센터는 '100% 사전 예약제'를 도입해 체계적이고 원활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6월 26일부터 코인원의 웹사이트나 앱을 통해 상담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상담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예약 마감 시간은 매일 오후 5시다.
코인원 이성현 공동대표는 "여의도 파크원 타워는 지하철 5·9호선 여의도역과 연결돼 있어 고객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사전 예약제를 통해 고객들이 기다림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코인원은 이번 이전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상담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오성 기자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