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이더리움 최대 노드 운영자 됐다…스테이킹 점유율 11%

BTCC

[사진: 셔터스톡][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코인베이스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단일 노드 기준으로는최대 운영자로 올라섰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애널리스트 앤서니 사사노는 "코인베이스가 단일 최대 노드 운영자로서 확고한 지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현재 코인베이스는 총 384만 이더리움(ETH)를 스테이킹하며 네트워크 점유율 11.42%를 기록하고 있다.

다수가 참여하는 리퀴드 스테이킹 플랫폼 리도 스테이킹 점유율이 코인베이스보다 높지만 리도 플랫폼 내 개별 노드 운영자 점유율은 훨씬 낮다고 코인텔래그래프는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밸리데이터 가동 시간과 참여율에서 네트워크 평균을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며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코인베이스는 2024년 업그레이드를 통해 유지보수 중에도 밸리데이터 노드를 가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고 일본, 싱가포르, 아일랜드, 독일, 홍콩 등 글로벌 거점에서 밸리데이터를 운영하며 네트워크 탈중앙화를 유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