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코빗
[InfoZzin]국내 최초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이 새로운 자동 보상형 스테이킹 서비스인 '스테이킹 플러스(Staking Plus)'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거래소 지갑에 자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입출금과 거래가 자유로워 이용자들은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스테이킹 플러스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트론(TRX), 폴카닷(DOT) 등 주요 가상자산을 지원하며, 이더리움 기준 연 보상률은 최대 1.99%에 이른다. 이는 업계 주요 거래소의 유사 서비스 평균 보상률인 약 0.9%에 비해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한, 매주 자동 지급 기능을 추가하여 이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강화했다.
코빗은 스테이킹 플러스 출시를 기념하여 신규 이용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3만 2,000원 상당의 이더리움(ETH)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스테이킹 플러스는 코빗이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단순한 예치 개념을 넘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선택의 자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권오성 기자
권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