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빗, 거래와 입출금 자유로운 ‘스테이킹 플러스’ 서비스 정식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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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코빗][사진:코빗]

[인포진 강진규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은 거래 및 입출금이 자유로운 자동 보상형 스테이킹 서비스 ‘스테이킹 플러스(Staking Plus)’를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

코빗의 ‘스테이킹 플러스’는 거래소 지갑에 자산을 보유하는 것만으로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입출금과 거래가 자유로워, 이용자들은 자산 운용의 유연성을 유지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카르다노(ADA), 트론(TRX), 폴카닷(DOT) 등 주요 가상자산을 지원한다. 이더리움 기준 연 보상률은 최대 1.99% 수준(8월 1일 기준)으로, 이는 업계 주요 거래소의 유사 서비스 평균 보상률(약 0.9%) 대비 두 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코빗은 스테이킹 플러스 출시를 기념해 신규 이용 회원 대상 최대 3만2000원 상당의 이더리움(ETH) 오픈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정우 코빗 CTO 겸 CPO는 “스테이킹 플러스는 코빗이 추구하는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단순한 예치 개념을 넘어,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과 선택의 자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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