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AI리포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비트코인 매입을 중단한 지 일주일 만에 매입 재개를 예고했다.
1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주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매수를 건너뛰고 42억달러 규모의 자본 조달을 발표했다. 이전까지 스트래티지는 12주 연속 비트코인을 축적했다.
스트래티지의 가장 최근 비트코인 매수는 지난달 30일로, 당시 회사는 5억3200만달러에 4980 BTC를 매수하며 총 59만7325 BTC로 늘어났고, 그 가치는 709억달러가 넘는다.
최근 스트래티지와 같은 비트코인 트레저리 기업들은 비트코인 시장의 주요 참여자로서채굴 속도보다 빠른 속도로 비트코인을 사들이고 있다. 이러한 수요는 공급 쇼크를 유발 하고 가격 상승을 부추길 수 있지만, 시장 전반의 침체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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