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3,600,000원 탈환…하락장 속 ‘역주행 반등’ 시작됐나? 이더리움 기술지표 골든크로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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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ETH의 중기적 반등 가능성과 함께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시장은 ETH의 중기적 반등 가능성과 함께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InfoZzin]1일 오전 이더리움(ETH)이 국내 시세 기준 359만 7천 원을 회복하며 기술적 반등 흐름에 진입했다.
24시간 기준 거래대금은 약 1,292억 원으로, 전일 대비 약보합권 흐름에도 불구하고 매수세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시장은 ETH의 중기적 반등 가능성과 함께 주요 저항선 돌파 여부에 주목하고 있다.

시세 요약 및 흐름
현재가 : 3,597,000원 (+0.36%, ▲13,000원)

고가 : 3,618,000원 / 저가 : 3,519,000원

전일 대비 거래량 : 36,181 ETH (약 1,292억 원 규모)

글로벌 시세 기준으로는 Coinbase 기준 2,541달러, Bitfinex 기준 2,542달러, Kraken 기준 2,543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국내 가격과 해외 가격 간 괴리율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30분봉 차트 기준, 단기 이평선(5EMA)이 장기 이평선(20EMA)을 상향 돌파하려는 골든크로스 구간이 형성되고 있다.
이는 최근 지속된 저점 갱신 흐름에서 벗어나려는 초기 신호로 해석된다.

거래량 증가와 함께 저점(351.9만 원)에서 반등 후 지지선 안착 시도

3,600,000원 돌파 및 종가 유지 여부가 핵심 변수

분석
“이더리움은 최근 디파이, 스테이킹, L2 생태계 확장 등 펀더멘털 측면에서 강력한 재평가 흐름을 받고 있다”며,“3,600,000원~3,620,000원 구간은 주요 매물대이자 과거 저항선이 겹치는 지점으로, 이 구간을 뚫는다면 단기적으로 3,700,000원까지 열려 있다”는 분석도 있다.

해설 – ETH 반등의 본질은 ‘기관 자금 복귀’
InfoZzin 분석에 따르면, 최근 이더리움의 강세는 단순한 기술적 반등이 아니라 기관 자금 유입 가능성과 ETF 수용 기대감에서 비롯된 흐름으로 보인다.
특히 최근 미국 자산운용사들이 ETH ETF 승인 이후 선물 연계 상품 확대에 나섰다는 점도 중장기 상승 시그널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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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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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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