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은 기술적 지지선인 2,540,00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명확히 정해지기 전까지는 단기적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CBC뉴스]5월 6일, 대표적인 스마트컨트랙트 플랫폼 이더리움(ETH)은 국내 원화 마켓에서 2,569,0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는 전일 대비 32,000원 하락한 수치로, 하락률은 1.23%에 해당한다.
이날 이더리움의 고가는 2,613,000원, 저가는 2,546,000원으로 나타났으며, 24시간 동안의 총 거래량은 25,869.970 ETH, 총 거래대금은 약 6,675억 6,596만 원이다.
해외 주요 거래소별 이더리움 시세는 다음과 같다:
Binance: 약 2,492,617원 (€1,592.92)
Coinbase: 약 2,492,320원 (€1,592.73)
Kraken: 약 2,492,648원 (€1,592.94)
이더리움의 하락은 비트코인의 약세 흐름과 밀접하게 연동된 결과로 분석된다. 같은 날 비트코인은 1억 3,365만 원 선까지 밀리며 2% 가까운 하락세를 보였고, 이에 따라 이더리움을 포함한 주요 알트코인 시장도 일제히 조정 흐름을 나타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은 기술적 지지선인 2,540,000원을 중심으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방향성이 명확히 정해지기 전까지는 단기적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최근 미국에서의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이 지연되면서 시장 기대감이 일부 식은 것도 매도 압력을 자극한 요인으로 지적된다.시장의 흐름을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는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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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BC뉴스ㅣCBCNEWS 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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