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더리움 재단]
[인포진 AI리포터] 이더리움 블록체인의 개발을 지원하는 이더리움 재단이 경영진과 이사회의 책임을 분리하기 위해 리더십 구조를 개편했다.
29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재단은 이사회가 재단의 '핵심과 영혼을 보호하는 보안 위원회' 역할을 하고 이더리움에 대한 비전을 설정할 것이며, 새로운 경영진은 이러한 비전의 전략적, 운영적 실행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재단은 검열 저항, 오픈 소스 혁신, 프라이버시 및 보안을 옹호하는 데 중점을 둔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샤오웨이 왕과 토마스 K. 스탄작을 공동 집행 이사로 임명했다고 덧붙였다. 이들의 역할은 지난 28일부터 발효됐다.
이사회는 이더리움 공동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 이더리움 재단의 아야 미야구치 대표, 스위스 변호사 패트릭 스토르체네거 및 이사회와 경영진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샤오웨이 왕으로 구성된다. 부테린은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기술 및 지적 지도를 계속 제공하고, 미야구치는 재단의 비전을 감독하면서 외부 관계를 관리하며, 스토르체네거는 법률 및 규정 준수 문제를 계속 처리하게 된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