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월렛, 니어 프로토콜과 협력…채팅 기반 AI 어시스턴트 투입

BTCC

 [사진: 니어 프로토콜][사진: 니어 프로토콜]

[인포진 황치규 기자]유니티월렛(Unity Wallet)이 니어 프로토콜기반으로 기능을 확장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유니티는 니어 프로토콜 스테이킹, 월렛 셀렉터(wallet selector), 그리고 새로운 '인텐트(Intents)' 기능을 추가했다. 인텐트는 사용자가 "토큰을 교환하겠다"는 목적만 명시하면, 백엔드 에이전트가 최적 경로를 자동 실행하는 기능이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업데티트에서핵심은 8월공개될 AI 어시스턴트다. 채팅형 인터페이스를 통해 사용자는 잔액 확인, 자산 스테이킹, 최적 교환 루트 탐색 등 다양한 작업을 자연어로 요청할 수 있다.

유니티는 이를 통해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암호화폐 도구를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유니티는 니어 재단과도 협력한다.

니어는 생성형 AI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은 AI와 블록체인실사용 접점을 넓히는 사례라고 코인데스크는 전했다.

유니티월렛최고운영책임자(COO) 제임스 톨레다노는 "웹3는 매뉴얼 없이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며, "니어인프라를 깊숙하게통합해 일상적인 암호화폐 활동을 크게단순화했다"고 말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