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코인, 틴더 등과 홍채 인증 확장 협력…비자 통해 월드카드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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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코인 [사진: 셔터스톡]월드코인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샘 알트먼이 공동 창업한 암호화폐 기반 신원 인증 프로젝트인 월드가 디지털 ID 생태계 확장을 위해 틴더, 비자, 칼시(Kalshi) 등과 협력한다고 1일(현지시간) 밝혔다.

1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월드는 우선틴더 운영사 매치 그룹과 협력해 일본 사용자들이 월드코인 ID로 신원을 인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칼시와 모르포(Morpho)와협력해사용자가 월드ID로 로그인할 수 있는 기능도 선보인다.

비자와 협력주 주목된다. 월드는'월드카드'를 출시해 사용자가 비자가 지원하는 모든 가맹점들에서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월드카드는 미국에서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암호화폐와 법정화폐 간 자동 변환 기능도 제공한다.

월드는AI 시대, 누군가가 봇이 아니라 사람이라는 것을 인증하는수단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월드 개발사 툴즈 포 휴머니티가 제공하는홍채 인식 장비인 오브스(Orbs)'를 통해 홍채 인증을 한 이들에게는 월드ID가 발급되고 보상으로 월드코인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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