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시.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시가 향후 토큰 에어드롭 배분 과정에서 ‘사용자 프로필’을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아담 홀랜더(Adam Hollander)오픈시팀 멤버는 최근 디스코드에서 진행한 질의응답에서 “우리는 여러 연도에 걸친 사용자들활동 데이터와 거래량을 평가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기준을 지금 당장 공개하거나 보장할 수는 없지만, 프로필별로 세분화된 접근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과거 강세장에서만 활동했으나 이후 비활성화된 유저 ▲최근 에어드롭만을 노린 ‘파밍’ 유저 ▲약세장에도 꾸준히 플랫폼을 이용해온 OG 유저 등을 들며, 이러한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배분 가능성을 시사했다.
관련 평가는 오픈시 재단이 주도하며 아직 세부 기준은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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