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베스트, 서클 주식 추가 매도…로빈후드·코인베이스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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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셔터스톡]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 인베스트먼트 CEO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 인베스트가 서클(CRCL)의 폭발적 주가 상승을 활용해 또 다시 차익을 실현하며, 로빈후드와 코인베이스 주식을 추가 매입했다.

24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아크 인베스트는 이날 서클 주식 41만5855주를 매도해 1억960만달러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주 60만9175주를 매도한 데 이어 세번째 대규모 매도다.

이와 동시에 아크 인베스트는 코인베이스 주식 4198주와 로빈후드 주식 31만9640주를 매입하며 투자 포트폴리오를 조정하고 있다. 이는 각각 130만달러와 2억4400만달러 규모다.

미국 2위 스테이블코인 USDC를 운영하는 서클은 이달 초 상장 이후 주가가 7.5배 급등하며 아크 인베스트의 강력한 수익 창출원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이날 서클 인터넷그룹은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전 거래일대비 9.64% 상승한 263.45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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