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양적완화를 유지하면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 픽사베이]
[인포진 AI리포터] 아서 헤이즈 비트멕스 공동 창립자는 일본은행이 양적완화(QE)를 유지할 경우 암호화폐 시장이 대폭 상승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2일(이하 현지시간)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10일 참의원 재정금융위원회에서 기조적 물가상승률이 2%라는 인플레이션 목표까지 "아직 조금 멀었다"고 언급했다.
가즈오 총재는 현재 0.5%의 정책금리로는 경기 부양 여력이 제한적이라며 현상 유지 입장을 밝혔는데, 시장 관계자들은 이러한 발언이 금리 인상에 적극적이지 않음을 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본은행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통화정책 결정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미쓰이스미토모 DS자산운용은 일본은행이 정책금리를 3회 연속 동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에다 총재는 지난 3일 경제 전망에 따라 완화 정도를 조정하는 기본 방침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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