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바이누($SHIB), 단기 반등에도 박스권…기술적 방향성은 아직 불투명

BTCC

시바이누(SHIB) 가격이 전일 대비 1.1% 상승하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단기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기술적 분석 상으로는 아직 뚜렷한 방향성이 포착되지는 않는다.

시바이누는 6월 29일 기준 0.00001151달러(약 1.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지난주 캔들 범위 안에서의 움직임에 해당한다. 일간 차트상에서는 0.00001167달러 저항선을 돌파하려던 시도가 실패한 후 하락 전환됐고, 현재는 0.00001140달러(약 1.6원) 지지선 근처에서 약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만약 이 지지선을 하향 이탈한다면, 단기 추가 조정 가능성이 열릴 수 있다.

중기적 관점에서도 상황은 유사하다. 지난 주 생성된 캔들의 내부 범위에서 가격이 움직이고 있어 강력한 매수 혹은 매도 우세는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은 시세 흐름이 당분간은 0.00001150~0.00001180달러(약 1.6~1.7원) 구간에서 박스권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최근 11% 급등하며 79조 6,900억 개의 SHIB 매물대가 형성된 이후, 트레이더들의 단기 기대심리는 상승했다. 그러나 이러한 급등 뒤에는 조정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아, 보수적 접근이 요구된다.

시바이누는 대표적인 ‘밈코인’으로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 시에는 신중한 전략이 필요하다. 특히 현재처럼 시장 전반이 방향성을 탐색하는 단계에서는 기술적 지표보다 자금 관리와 리스크 분산이 중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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