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 컴퓨터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은 양자 컴퓨터가 비트코인을 위협할 수 있다는 주장에 대해 "마케팅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 프로토콜은 다른 기술 기업과 마찬가지로 위협이 임박하면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실행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이는 주로 차세대 양자 요요 토큰을 판매하려는 사람들의 마케팅일 뿐이라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암호 해독 기술을 판매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세일러 회장은 "비트코인은 프로토콜이고, 소프트웨어는 매년 업그레이드된다"고 결론지으며, 비트코인의 더 큰 보안 위협은 피싱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프레스토리서치(Presto Research)는 최근 보고서에서 암호화폐 업계가 다가올 양자 위협에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