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AI리포터] 비트코인 최대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신규 발행 우선주 시리즈 매각을 통해 최대 42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이라고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스트래티지가 약 25억달러 상당의 스트레치(STRC) 우선주를 매각하고 나스닥 글로벌 셀렉트 마켓에 상장한 지 며칠 만에 이뤄졌다.
스트레치는 9%의 변동 배당금을 지급하며, 시장 가격 안정성 유지를 위해 회사의 재량에 따라 배당금을 조정할 수 있다.
한편, 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힘입어 2025년 2분기 순이익 100억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스트래티지는 코인당 평균 구매 가격 약 11만7256달러에 2만1021개의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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