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 중단 일주일 만에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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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사명을 스트래티지(Strategy)로 변경했다 [사진: 스트래티지]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사명을 스트래티지(Strategy)로 변경했다 [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AI리포터]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일주일간 중단했던 비트코인 매수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비트코인 차트를 게시하며 매수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현재 스트래티지의 비트코인 보유액은 460억달러가 넘으며, 회사는 현재 투자 대비 47.7%의 수익을 올렸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10일 7633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으며, 당시 가치는 7억4200만달러가 넘었다.

세일러는 2025년 1분기에 '지능형 레버리지' 사용을 늘려 더 많은 비트코인을 매입하고, 회사 주주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트코인 매수 계획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대형 금융 기관은 여전히 스트래티지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6일,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SEC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스트래티지에 대한 지분을 5%로 늘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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