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래티지, 비트코인 매입 암시…2조원 규모 예상

BTCC

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홈페이지]마이클 세일러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 [사진: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홈페이지]

[인포진 AI리포터]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 회장이 새로운 비트코인 투자 가능성을 암시했다.

27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세일러는 "겸손하게 지내라. 사토시를 쌓아라"(Stay Humble. Stack Sats)는 글을 올리며 회사의 다음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추측을 일으켰다.

블록체인 분석가 러너XBT(RunnerXBT)는 이번 투자 규모가 14억~16억달러(약 2조~2조3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이전 투자 대비 3배 규모다.

스트래티지는 현재 53만8200 BTC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505억달러 규모다. 그의 투자 철학은 일본 투자 회사 메타플래닛을 비롯한 다른 기업들에도 영향을 미쳤다. 메타플래닛은 지난 24일 BTC 보유량이 5000개를 돌파하며 아시아에서 비트코인 채택을 주도하고 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