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트래티지]
[인포진 AI리포터]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비트코인 매입 전략을 더욱 공격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30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사이즈캐피털(Syz Capital) 파트너이자 얀쓰리(Jan3) 고문인 리처드 바이워스는 "지금까지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의 전략은 옳았다"고 말했다. 다만 거래소의 비트코인 공급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만큼, 스트래티지도 매입을 가속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바이워스 고문은 "물건의 유동성이 줄어드는 지점에서는 일정 기간 동안 매우 공격적이고 부주의한 매수를 시도하고, 시장 전반에 영향을 미쳐 가격을 높이는 게 좋을 수 있다"고 전했다.
바이워스 고문은 스트래티지 같은 회사는 보유 자산의 가치인 순자산가치(mNAV)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비트코인 매입 시 가격에는 신경 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주주들에게 훨씬 더 이익이 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어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하면 스트래티지의 MNAV가 크게 증가해 희석 효과가 훨씬 더 커질 것이므로 공격적인 매수에 나서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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