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ETF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23일(현지시간) 솔라나(SOL) 가격이 205달러에서 186달러로 9.5% 급락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솔라나 선물은 미결제약정(OI)이 사상 최고치인 120억달러를 기록한 후 3000만달러 상당의 매수 포지션이 청산되면서 급격한 조정을 겪었다. 가격은 여전히 사상 최고치보다 36% 낮은 수준이지만, 높은 OI는 트레이더가 매수 포지션을 청산하고 수익을 실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여러 온체인 지표도 조정 가능성을 예고했다. 순매도 거래량이 매도 과열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매도 측에서 더욱 공격적인 거래가 이루어졌음을 의미한다. 또한 누적 거래량 델타(CVD)가 하락해 보유자들이 200달러 수준에서 이익을 실현했음을 보여준다.
매체는 180달러 지지선이 유지되면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가능성이 크지만, 이를 하회할 경우 168~157달러 구간까지 추가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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