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솔라나(Solana)의 네이티브 토큰 SOL이 4월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5월 26일까지 86% 급등하며 알트코인 시장 랠리에 동참했다.
이후 180달러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온체인 및 기술적 데이터는 추가 상승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고 2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디파이라마(DefiLlama)에 따르면 솔라나 블록체인의 총예치자산(TVL)은 4월 7일 61억2000만달러에서 5월 26일 94억4000만달러로 54% 증가했다. 특히 레이디움(Raydium)은 한 달 만에 52% 상승하며 TVL 증가를 주도했고, 주피터 , 지토, 카미노도 각각 12%, 25%, 11% 증가했다.
밈코인 시장도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솔라나 기반 밈코인들은 주간·월간 기준 두 자릿수 손실을 기록했지만, 대부분이 지역 최저점 대비 50~80% 상승했다. 이에 따라 솔라나 밈코인 시장 가치도 4월 8일 81억달러에서 5월 26일 134억달러로 65% 급등했다. 이는 탈중앙화거래소(DEX) 활동 증가와 맞물려 네트워크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SOL 수요와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솔라나의 가격 움직임은 지난 1월부터 주간 차트에서 V자 모양의 패턴을 그려왔다. V자형 회복은 자산의 가격이 가파른 하락 후 급등할 때 형성되는 강세 패턴이다. 이에 따라 솔라나 가격은 향후 며칠 안에 45%까지 상승해 180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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