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펙시가 대규모 주식 매각 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60% 급락했다. [사진: 유펙시 홈페이지]
[인포진 AI리포터]나스닥 상장 플로리다 전자상거래 스타트업 유펙시(Upexi, UPXI)가 25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증시 개장과 동시에 약 60% 급락했다.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유펙시는 이날 주당 9.25달러, 시가총액 3억7900만달러로 거래를 마감했으나, 대규모 주식 매각 계획이 발표되며 개장가가 4달러 이하로 떨어졌다.
제출된 투자설명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3597만주 보통주와 789만주 신주인수권 매각을 희망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경우 회사는 7890달러만 받게 되며 주식 매각으로는 수익을 올리지 못한다.
유펙시는 지난 4월 솔라나(SOL) 재무 전략을 발표하며 1억달러를 조달하며 주목받았고, 당시 주가가 700% 이상 급등한 바 있다. 회사는 4월 29일 처음으로 4만3859SOL을 매입했으며, 이후 추가 구매를 통해 총 67만9677SOL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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