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스테이킹 ETF ‘SSK’, 출시 5개월 만에 1억달러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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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SOL) ETF [사진: Reve AI]솔라나(SOL) ETF [사진: Reve AI]

[인포진 AI리포터] 렉스-오스프리(REX-Osprey)의 솔라나 스테이킹 상장지수펀드(ETF)인 SSK가 지난 2일(이하 현지시간) 출시 이후 운용자산(AUM)이 1억달러를 돌파하며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존 암호화폐 ETF와 달리 SSK는 1940년 투자회사법에 등록돼 스테이킹 수익을 배당 형태로 지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이는 단순 가격 상승이 아닌 수익 배당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고 한다.

그렉 킹 렉스-오스프리 최고경영자(CEO)는 "SSK는 월가 투자자들에게 솔라나 스테이킹의 잠재력을 ETF 형식으로 제공하는 혁신적인 상품”이라며, XRP, 도지코인(DOGE), 이더리움(ETH) 기반 ETF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스테이킹 기반 투자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피델리티(Fidelity)도 솔라나 ETF를 위한 S-1 등록 서류를 제출했다. 현재 SEC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21쉐어스(21Shares), 프랭클린템플턴(Franklin Templeton), 그레이스케일(Grayscale) 등도 유사한 상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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