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1월 중순 이후 73% 껑충…트럼프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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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자산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가상자산 솔라나(SOL)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 네트워크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이 1월 중순 이후 73% 이상 증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취임한 것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30일 시장 조사 업체 CC데이터 보고서를 인용해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은 1월 1일 이후 112% 증가, 현재 111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했다.

서클 USDC 스테이블코인은 솔라나 스테이블코인 공급량 중 78%를 점유했고 테더 USDT는 12%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전 솔라나 기반으로 자신의 밈코인인 트럼프 토큰($TRUMP)을 출시한 이후 솔라나로 자본 유입이 급증했고 탈중앙화 거래소(DEX)들에서 기록적인 거래 활동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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