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밈코인 플랫폼 봉크펀, 세이프티샷과 2500만달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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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크라켄 엑스]솔라나 밈코인 봉크(BONK) [사진: 크라켄 엑스]

[인포진 AI리포터] 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봉크펀(BONK.fun)이 나스닥 상장사 세이프티샷(SHOT)과 25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며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번 계약으로 세이프티샷은 봉크펀의 매출 10%를 확보하고, 2500만달러 상당의 BONK 토큰을 기업 재무에 추가하게 된다.

봉크펀은 7월 한 달 동안 3500만달러 이상의 수수료를 창출하며 솔라나 최대 밈코인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봉크펀은 솔라나 일일 신규 토큰 발행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최대 일일 배포량은 2만개 이상, 일일 거래량은 1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세이프티샷은 보통주 전환 우선주를 발행하고, 봉크펀의 매출 90%를 BONK 토큰 구매에 재투자할 계획이다. 회사는 현재 1500만달러 이상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부채를 상환한 상태다.

자렛 분(Jarrett Boon 세이프티샷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단순한 암호화폐 구매가 아니라, 디지털 자산 내 수익성 높은 엔진에 대한 지분 확보”라며 “기업이 암호화폐를 단순 보유하는 것을 넘어 수익을 창출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는 전략적 변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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