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펌프펀 웹사이트 갈무리]
[인포진 황치규 기자]솔라나 기반 밈코인 플랫폼 펌프펀(Pump.fun)이 자체 탈중앙화 거래소(DEX) 펌프스왑(PumpSwap)을 출시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펌프펀은 유동성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밈코인들을 펌프스왑으로 옮길 계획이다. 기존에는 펌프펀에서 생성된 밈코인들은 레이디움(Raydium)으로 이동했고 레이디움은 이 같은 밈코인 거래량 덕분에 솔라나 생태계에서 대표적인 DEX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펌프펀은 펌프스왑을 통해 이러한 과정을 간소화하고, 사용자가 보다 편리하게 코인을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회사 측은 펌프스왑이 레이디움 V4 및 유니스왑 V2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며, 최고 수준 마찰 없는 거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레이디움은 자체 밈코인 런치패드인 런치랩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펌프 펀과 레이디움 관계는 협력에서 경쟁하는 사이로 바뀌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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