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카이토(KAITO), 업비트에 상장 시세 51%↑…AI 기반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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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카이토(KAITO)가 5일 국내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KRW, BTC, USDT 마켓에 상장됐다. 카이토는 5일 오후 3시 26분 현재 3099원이다. 51.91% 상승한 것이다.

카이토는 AI 기반의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으로, 기존의 중앙 집중식 플랫폼이 많은 수익과 권한을 가지는 구조가 아닌 참여자 중심의 정보 가치 결정 시스템인 인포파이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카이토는 자체 플랫폼 및 포인트 제도를 기반으로 한 리더보드, 런치패드를 통해 크리에이터와 소비자가 시장의 중심이 되어 어떤 브랜드나 토픽이 주목받을 가치가 있는지 결정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참여 정도에 따라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오픈 마켓을 마련해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정보 유통 채널을 구축하고자 한다.

KAITO는 카이토 생태계의 기축 통화로 활용되며, 스테이킹과 거버넌스 등에 사용된다. 카이토는 AI 기반 암호화폐 전문 검색 엔진 Kaito Pro를 운영하고 있다. Kaito Pro는 소셜 미디어, 거버넌스 포럼, 연구 논문, 뉴스, 팟캐스트, 컨퍼런스 기록 등 수천 개의 소스를 색인하며, 독점 검색 알고리즘과 의미론적 LLM 기능, 실시간 분석을 결합해 고품질의 실행 가능한 통찰력을 제공한다.

또한, Kaito Yaps는 고급 AI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소셜 그래프 및 의미 이해와 같은 신호를 분석하고 해석함으로써 주의를 정량화하는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효율적인 정보 탐색과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업비트 상장을 계기로 카이토가 AI 기반 가상자산 데이터 플랫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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