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자료사진
[InfoZzin]22일 오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원화마켓 기준 비트코인(BTC) 가격이 1억4000만원선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후 11시 21분경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 140,000,000 KRW 도달’이라는 알림이 포착됐다.
이는 최근 고조되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갈등의 여파가 가상자산 시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타격했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확산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일반적으로글로벌 정세가 격화될 경우 단기 변동성이발생할 수 있다. 이번 1억4000만원선 하락도 이러한 불안 심리가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지정학적 변수는 언제든 예기치 못한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당분간 가상자산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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