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리플(XRP), 3600원 시세 지구력에 주목…10달러 도달 예상, 트럼프 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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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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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뉴스]리플(XRP)이 3600원을 다시 돌파했다. 17일 오후 4시 32분 현재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원화마켓에서 3692원에 거래되고 있다. 3700원선 문턱까지 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인 대장' 비트코인의 추세는 현재로서는 매우 센편이라고 할 수 있다. 시장의 흐름이 양호하고 일단 긍정적인 평가들이 쏟아지면서 랠리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코인 시장을 향해 한마디를 했다.

트럼프가 지난 12일 미국 유수 언론과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의 전략적 비축을 언급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구체적으로 중국을 지목하며 다른 나라들도 가상화폐를 수용하고 있고 우리는 선두에 서고 싶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 이런 발언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긍정성을 제고 시켜주는 코멘트라고 할 수 있다.

리플은 계획하던 대로 RLUSD를 출시하고 상장을 앞두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런 재료외에 다른 재료가 있을 것 같다는 추측을 하고 있다. 10달러 가능성까지 나오고 있는데 이는 트럼프 치세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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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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