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CBC뉴스]리플(XRP)이 4000원선을 지킬지 관심이 쏠린다.
글로벌 경제와 관세 정책 변화 속에서 암호화폐 시장의 펀더멘털이 주목받고 있다.
코인데스크(CoinDesk)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부채펀드를 설립하라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한가. 이 행정명령은 잠재적으로 암호화폐 매수를 가능케 하는 새로운 정부 정책으로 해석되며 투자 심리를 개선시켰다.
이와 동시에 멕시코 대통령은 미국 국경에 군대를 배치해 무기와 마약 밀매를 차단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뉴스는 미국-멕시코 간 경제적 긴장 해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암호화폐 시장으로의 투자자 자금 유입을 촉진했다.
BTC(비트코인)는 101,000달러를 돌파하며 당일 3.5% 상승했고, 리플(XRP)은 현재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한때 최저치에서 40%의 반등을 기록하기도 했다. 솔라나(SOL) 또한 장중 일부 손실을 상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변화가 세계 시장에서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관세 정책 변경은 뉴욕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며 시장의 혼조세를 불러일으켰다. 암호화폐 시장도 이러한 관세 흐름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글로벌 무역 정세의 변화에 따른 리플의 장단기적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코인 시장의 흐름을 주시해야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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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