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InfoZzin]13일 오후 기준 비트코인은 국내 업비트에서 160,200,000KRW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519,000(+0.33%) 상승했다. 24시간 기준 고가는 1억 6,030만 4,000원, 저가는 1억 5,945만 원이며, 거래량은 957.77 BTC에 달했다.
글로벌 시세 기준으로는 11만 7,803.58달러를 기록 중이며, 일간 변동률은 +0.04%, 주간 상승률은 +9.04%를 나타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그는 소셜 플랫폼 X를 통해 “2023년에 했던 비트코인 예측이 맞아서 기쁘다”며 “BTC는 이번 사이클의 끝에서 25만 달러에서 최대 100만 달러 사이의 가격을 형성할 것이며, 개인적으로는 50만 달러 근처가 유력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플랜비는 2023년 1월, "BTC는 2025년 강세장에서 10만 달러 이상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으며, 해당 발언은 당시 시장에 강한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모델 중 하나인 'S2F(Stock-to-Flow)' 모델은 공급 희소성을 기반으로 BTC의 장기 가격 흐름을 예측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현재 비트코인은 1억 6천만 원대에서 강한 저항과 지지를 동시에 시험하고 있는 모습이며, 기술적 분석상으로는 심리적 지지선인 1억 6천만 원을 유지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열려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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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