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XRP)
[InfoZzin]리플(XRP)이 4,004원까지 상승하며 전일 대비 4.11%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일 고가는 4,050원, 저가는 3,828원으로 확인되며, 24시간 기준 거래량은 2억 7,992만 3,697 XRP, 거래대금은 약 1조 921억 원에 달한다.
이번 급등은 단순한 시세 반등이 아닌 구조적인 브레이크아웃의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CasiTrades는 "XRP가 2.824달러에 완벽하게 도달했으며, 이제 브레이크아웃의 깨끗한 백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히며, 오래된 저항을 지지선으로 되찾는 움직임이 다음 상승을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JackTheRippler는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장 큰 황소 깃발이 막 터지기 시작했다"고 전했으며, 일본 최대 금융 그룹인 SBI의 CEO는 “XRP는 매우 높은 가격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리플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는 캔자스대학교와 같은 교육 기관과의 협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것이 바로 리플이 대학 블록체인 연구 이니셔티브를 시작한 이유입니다. 암호화폐의 새로운 유용성과 장기적인 영향을 이끄는 학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함입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흐름은 단기적인 가격 급등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XRP 생태계 확장과 실사용 기반의 확대를 뒷받침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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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김민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