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레이어2 소니움, 파이널리티 시간 10초 내로 단축…아이겐레이어 등과 협력

BTCC

소니 블록체인 플랫폼 소니움 [사진: 소니움]소니 블록체인 플랫폼 소니움 [사진: 소니움]

[인포진 황치규 기자]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가 개발한 이더리움 레이어2블록체인 네트워크 소니움(Soneium)이 블록체인 파이널리티(finality) 시간을 98% 이상 단축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이널리티는 블록체인 거래가 변경 불가능한 상태로 확정되는 과정을 의미하며, 기존 레이어2 솔루션들에선15분에서 수일이 걸리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런 가운데 일본 웹3 컨소시엄 아스타(Astar)는 알트레이어(AltLayer) 및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와 협력해 소니움을 위한'패스트 파이널리티 레이어'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소니움거래 확정 시간이 기존 15분에서 10초 미만으로 단축된다.

아스타 재단의 마르텐 헨스켄스(Maarten Henskens)는 "파이널리티 시간 단축은 디파이(DeFi) 확장과 개발자 및 사용자 경험 개선에 핵심"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은 고속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

Related Posts

베라체인, 열흘도 안돼 3억달러 규모 자본 유출…왜?

베라체인 웹사이트 갈무리.디파이 중심 레이어1 블록체인 베라체인이 대규모 자본 유출에 직면했다.9일(현지시간) 디파이언트 보도에 따르면 베라체인은 최근 9일간 3억800만달러 규모 순유출을 기록했다.이는 두 번째로 유출이 큰 아비트럼 대비 690%에 달하는 수준이다.하루 활성 주소 수(DAU)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 토큰터미널(TokenTerminal)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6만명으로 정점을 찍었던 베라체인DAU는 현재 2만3000명으로…

Load More Posts Loading...No More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