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시어스.
[인포진 황치규 기자]알렉스 마신스키셀시어스 창업자 겸 전 CEO는 미국 법무부가 자신에게20년형을 요구한 것에대해 '사형선고'와 다름없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마신스키 측은 뉴욕 지방법원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법무부가 그를 '악의적 범죄자'로 몰아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법무부는 마신스키가 고의적으로 투자자들을 속이고, 고객들돈을 빼돌렸다며강력한 처벌을 요구했다. 반면, 마신스키 측은 그가 조직적 인사기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며 법무부주장을 반박했다.
셀시어스는 2022년 7월 파산을 신청했으며, 47억달러부채를 남긴 채 고객자산을 동결했다. 이후 2023년 11월, 파산법원이 구조조정 계획을 승인하면서 채권자 25만1000명에 25억3000만달러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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