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서클 로고]
[인포진 AI리포터]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투자자 수요가 급증하면서 공모가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4일(이하 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서클은 공모 주식 수의 25배가 넘는 주문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클은 4일 장 마감 후 가격 책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에서 서클은 주당 27달러에서 28달러 사이의 가격에 3200만주를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가격대의 최고가를 적용하면, 완전 희석 기준으로 서클의 기업 가치는 약 72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블랙록(BlackRock)과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와 같은 주요 기관들이 IPO에 참여할 가능성도 있다. 장기적으로 주식을 보유할 계획인 투자자들에게 유리한 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다.
△인포진 텔레그램 뉴스채널 구독하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