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프링크,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 기업 등극…이더리움 재단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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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이더리움 [사진: 셔터스톡]

[인포진 AI리포터] 미국 샤프링크 게이밍(SharpLink Gaming)이 이더리움 보유량에서 이더리움 재단을 제치고 세계 최대 기업으로 등극했다고 1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지난 13일 샤프링크는 28만706 ETH을 보유하며 이더리움을 주요 재무 자산으로 채택한 세계 최대 상장 기업으로 등극했다.

샤프링크는 7일부터 13일까지 2852달러로 7만4656 ETH을 추가 매입했으며, 이를 위해 7일부터 11일까지 약 4억1300만달러를 조달하고 2457만2195주를 발행했다. 또한 지난달 2일 재무 전략 시작 이후 누적 415 ETH를 스테이킹 보상으로 획득했으며, 11일 기준 보유 이더리움의 99.7%를 스테이킹 프로토콜에 배분하며 수익 극대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시세를 기준으로 샤프링크의 미결제약정은 약 9200만달러에 달한다. 회사는 13일 기준 약 2억5700만달러의 미투자 자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더리움 매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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